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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끌레브 아기띠, 에끌레브 듀얼케어아기띠, 에끌레브 2018년 신제품

 

 

 

 

 

에끌레브에서 2018년 신제품 듀얼케어아기띠가 출시된다네요.

저는 에끌레브의 펄스를 착용해 봤는데 아주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에어X보다 펄스의 디자인을 좋아해서 사용해보고자 했는데 2018년 신제품이 나온다니,

듀얼케어아기띠가 어떤 제품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기존 모델인 에끌레브 펄스와 갖고 있는 에르고, 포브의 아기띠와 비교해서

어떤 점이 좋은지 혹은 아쉬운 점이 있는지 리뷰를 남겨보고 싶어요.

 

아가와의 외출을 위한 필수품 아기띠!

에끌레브 2018년 신제품 듀얼케어아기띠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저 역시 관심을 갖고 에끌레브의 서포터즈가 되기 위하여 함께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연남동 빙수, 연남살롱, 연남살롱 메뉴

 

 

 

 

 

정말 오랜만의 블로그 업데이트네요.

요즘 날이 정말 더워서 무기력하기도 했었고, 쉬니까 쭈우욱 쉬게 되더라는요.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으로 연남동에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빙수, 연남살롱의 빙수를 소개하려구요.

 

 

지난 일요일에는 남편이나 저나 별다른 일정이 없어 집에서 푹 쉴 수 있었어요.

남편이 전날 늦게 들어와서 살짝 화가 나있었던지라 나가고 싶은 생각도 안들었고 그날은 무지 더웠거든요.

일찍 일어나 티비 보다가 소파에 누워 자다가.... 잠깐 일어났다 다시 안방 침대로 자리를 옮겨 또 자고 ㅋㅋ

그러다가 오후 5시에 일어난거 있죠?

 

남편이 저녁도 먹을 겸 나가자고 해서 못이긴척..... 옷을 챙겨서 입고 연남동으로 향했어요 하하.

일식으로 저녁을 먹고 연남동 빙수로 검색해서 찾아낸 연남살롱으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바로 연남동에 있는 연남살롱 이에요.

 

 

 

 

 

음료들도 다양했지만 저희의 목적은 오직 빙수였기 때문에 연남살롱 메뉴 중에서 빙수가 나온 부분만 찍었어요.

 

리치밀크팥빙수, 밀크캬라멜빙수, 아쌈밀크티빙수, 말차팥빙수, 말차화이트초콜렛빙수

이렇게 5가지의 빙수를 맛볼 수 있는 연남살롱이에요.

 

말차라즈베리빙수는 이제 더 이상 판매하지 않나봅니다.

가격은 8,000~8,800원 정도이니 참고하세요!

 

 

 

 

 

저희가 앉았던 테이블 옆 벽면에 연남살롱 이용안내가 있더라구요.

읽어보니 1인 1메뉴 주문을 해달라고-

빙수 포함 모든 메뉴는 1인분이라고 해요.

 

저희도 빙수를 하나만 시켜서 먹을 생각으로 간건데 요거 보고서 1인 1빙수를 먹기로 마음 바꿨어요.

다른 내용들도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리치밀크팥빙수를 시킬까 말차팥빙수를 시킬까 고민하다가 말차팥빙수로 골랐어요.

으아아아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는데.

지금 포스팅하는 이 순간에도 말차팥빙수 퍽퍽 퍼먹고 싶어요.

 

팥이랑 쫄깃쫄깃 찹쌀떡이랑 작은 그릇에다가 따로 담아주셔서

팥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말차빙수만 드셔도 되고, 팥의 양을 원하는 만큼 떠서 말차빙수에 얹어 드셔도 됩니다.

팥도 너무 달지 않고 적당했기에 좋았어요.

팥 없이 말차빙수만 떠드셔도 전혀 싱겁거나 하지 않았구요.

 

 

 

 

 

부드럽고 달달한 녹차라떼 얼린걸 갈아낸 것처럼 입에서 사르르 녹았던 말차팥빙수!

얼음의 거친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만족만족 대만족이었지요!!!

 

 

 

 

 

그리고 두 번째 빙수는 남편이 고른 아쌈밀크티빙수!

 

아쌈홍차소스가 함께 나오는 이 아쌈밀크티빙수는 고카페인이라고 해요.

주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셔요. (임산부, 어린이와 함께 하시는 분들)

 

 

 

 

 

아쌈밀크티빙수도 입자가 아주 고와요.

사르르 녹는 우유얼음!

 

말차팥빙수만 먹을 때는 말차팥빙수가 그렇게 달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아쌈밀크티빙수에 비해서는 꽤 달더라구요.

당도는 말차팥빙수>>>아쌈밀크티빙수 이므로 덜 단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쌈밀크티빙수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전 두 가지 시켜서 이거 먹다가 저거 먹고- 그리 번갈아서 먹으니 딱 좋더라구요.

 

아쌈밀크티빙수에다가 아쌈홍차소스 원하는 만큼 뿌려서 비벼 먹으면 더더 진한 홍차맛을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연남동 빙수를 찾아 방문했던 연남살롱!

처음으로 가본거였고 두 가지의 빙수를 맛보았는데 다음에 또 가서 다른 빙수들도 먹고플 정도로 맛나게 먹고 왔어요.

무더운 여름이 가기 전에 다시 가보려구요.

연남동에서 빙수 생각이 나실 때 방문해보심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상 연남살롱의 빙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폭염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

 

 

 

프테리스 키우기, 키우기 쉬운 양치식물, 초보자 추천식물, 사무실 식물, 반려식물 키우기

 

 

 

 

 

남편의 새로운 사무실에 초록초록- 생기를 불어넣어주겠다는 핑계로 또 신나서 담고 또 담고!

욕심은 끝이 없으므로 이것저것 따져서 몇 가지를 골라봤는데요.

남편의 사무실 미팅테이블에는 더피고사리를,

그리고 저희집 베란다에는 프테리스를 키우게 되었어요.

 

양치식물은 정남향이 아닌 저희집에도 괜찮겠다 생각을 해왔지만 처음이에요.

키우기 쉬운 양치식물이라고들 하니 초보자 추천식물도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요 작은 것이 뿜어내는 싱그러움은 참으로 대단해요!

동글동글 토분에 옮겨서 심어주었더니 더 귀여워진거 같고 말이에요 :)

 

 

 

 

 

 

싱그러움 넘쳐나는 프테리스 잎사귀 감상 해보셔요.

길쭉한 모양의 잎사귀 테두리는 색이 좀 더 짙고 안쪽은 옅은 연둣빛이에요.

 

키우기 쉬운 양치식물 프테리스 키우기에 대해 이제 간단히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알아본 것들을 토대로 작성해볼게요.

 

 

프테리스는 '고사리'라는 뜻을 가졌다고 하네요. 고사리과 양치식물이며 학명은 Pteris cretica 에요.

공기정화에도 아주 좋다고 하고요. 사무기기 등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고 하니 사무실 식물로도 적합할 것 같아요.

고사리과 양치식물이다보니 직사광선은 피하셔야 해요.

직사광선 대신 반그늘 혹은 완전한 그늘에서 키우시는게 좋구요.

그렇기 때문에 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사무실 또는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랍니다.

하지만 통풍은 중요해요! (통풍은 모든 식물들에게 중요한 것 같아요.)

프테리스를 키우기에 최적의 온도는 15~20도이구요. 동절기에는 10도이상 되어야 하니 실내로 들여와야 되겠어요.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프테리스를 잘 키워내기 위해서는

흙이 마르지 않게 한 번 물을 줄 때 화분 밑 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흠뻑! 주셔야 한답니다.

물을 좋아하지만 과습하지 않도록! 전 이게 참 어렵더라구요.

겉흙이 말랐더라도 손가락 한 마디쯤 조심스레 쑤욱 넣어보고 묻어나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한 달쯤 함께 살아보니 프테리스 잎이 살짝 시들시들~ 한 것 같을 때를 놓치지 않고 물주니 다시 싱그러움 뿜뿜! 해주더라구요 ㅎㅎ

과습 무서워서 물 주는건 조심스러워도 잎에다 분무는 적어도 하루에 한 번, 보통은 아침저녁으로 두 번씩 해주곤 해요.

공중습도를 높여주기 위해 분무는 마음껏 팍팍!

습한 한여름이 오면 분무에 신경 덜 써도 되겠지만 요즘은 그리 습한거 같지 않아 편한 마음으로 해주고 있는데 괜찮겠죠?

 

 

 

 

 

헤헷 사진 찍고 필터효과도 줘봤네요.

남편이 이 사진 보더니 프로인스타그래머 같다며 ㅎㅎ

 

마음에 식물을 구입해 어울리는 토분에다가 옮겨서 심고 더 예뻐진 모습을 보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가 없어요.

프테리스! 키우기 쉬운 초보자 추천식물이라니 잘 키워보렵니다.

 

제가 잘 키워내면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일테니 프테리스와 오래오래 함께 살기 도전!

기회가 된다면 베란다식물들 다 함께 나오는 사진으로라도 프테리스의 근황 또 전하도록 할게요.

 

 

프테리스 키우기 포스팅 이만 마무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오릉 시골마루장작구이, 시골마루장작구이 서오릉점, 서오릉 맛집

 

 

 

 

 

서오릉 근처로 드라이브겸 해서 짧은 나들이를 갔던 비오는 주말 어느날.

서오릉 카페 포스팅은 이미 했지만 저희가 식사를 했던 음식점은 이제야 올리게 되었네요.

 

저희가 식사를 했던 곳은 서오릉 시골마루장작구이 라는 곳이에요.

다른 곳에도 또 있는지 시골마루장작구이 서오릉점이라고 뜨기도 하네요.

서오릉 맛집으로 검색해보니 통닭구이, 보리밥과 수제비, 돈까스, 쭈꾸미, 파스타 등등을 파는 리뷰 많은 음식점들이 꽤 나오더라구요.

여러 곳들 중에서 저희는 오리고기가 먹고파서 시골마루장작구이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네비 찍고 열심히 찾아갔더니 주차장에 꽤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더라구요.

식사를 마치고 나오시고 우르르 몰려나오는 그런 상황이라 주차장 입구가 조금 복잡했지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꽤 넓어 좋았어요.

 

 

이날 어떤 모임에서 점심식사 단체 예약을 했더라구요.

산악회스러운 그런 모임인거 같았는데 모임 끝나고 이제 파하는 그런 시점에 저희가 도착해서 엄청 복잡했어요 음식점 내부도 ㅠ

아직 손님들 나간 상을 치우지 못해서 저희에게 조금 대기해 달라고 안내를 해주셔서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근데 입구에서 서로 안고 인사하고 한참들 서계시고... 이후의 안내가 바로 이어지지 않아 입구에서 15분쯤 대기했을까요?

더 기다려야 된다면 다른 곳으로 갈까 싶어서 다시 여쭤보니 그때는 바로 안내를 해주시더라구요.

평소에는 그렇지 않으시겠지만 암튼 저희가 갔던 그날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소란스러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골마루장작구이 메뉴에는 허브마늘오리, 오리, 삼겹살, 떡갈비 장작구이가 4인기준 또는 2인기준으로 있었구요.

 

 

 

 

 

양념목살, 허브목살, 등갈비 장작구이도 있었습니다.

또한, 오른쪽 페이지에 보시는 것과 같이 모듬으로 여러 가지 맛볼 수 있는 구성도 있더라구요.

스페셜모듬과 모듬A, 모듬B, 그리고 모듬소세지까지 :)

 

전메뉴 주문시 공기밥, 된장찌개, 잔치국수, 죽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라니 식사는 어떤걸로 할까 고르는 재미도 소소하게 있어요.

 

저희는 모듬A로 선택을 했어요.

모듬A에는 오리1/2, 삼겹살1/2, 등갈비1/2가 함께 나오고 3인에게 적당한 양이라고 써있더라구요.

 

 

 

 

 

1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는 동충하초백숙과 생오리구이까지 다양한 메뉴들 중에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기본찬들이 세팅되었어요.

쌈무, 양파절임, 배추절임, 샐러드, 보쌈김치, 쌈채소, 편마늘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모듬A가 나왔네요!

나무판에 푸짐하고 먹음직스럽게 오리고기와 삼겹살, 등갈비 함께 올려져서요.

 

 

 

 

 

남편과 저 둘이 갔던지라 먹을 만큼씩만 조금씩 올려서 굽고, 먹은 다음에 또 올려서 굽고 그렇게 했어요.

오래 구우면 맛이 없어지니까요 ㅎㅎ

남편이 처음에 고기 나온거 보고 양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네요. 전 푸짐하다 생각했는데 말이죠.

다 먹더니 양이 꽤 많다며..... 기억하세요. 모듬A는 3인기준입니다. 하하~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는게 모듬 메뉴의 장점인 것 같아요.

가족 여러 명이 온다면 모듬으로 여러 가지 맛보고 부족하면 가장 맛있었던거 추가해서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오리고기랑 삼겹살이 저희는 맛있더라구요. 등갈비는 양념의 맛도 별로 안느껴지고 익히는데도 꽤 오래 걸리고 조금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료로 제공되는 식사메뉴 공기밥, 된장찌개, 잔치국수, 죽 넷 중에서 저희는 둘 다 잔치국수를 골랐어요.

밥을 먹기에는 이미 배가 너무 불렀고 면이 땡겨서 시켰는데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기에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양도 많지 않아서 개운하게 입가심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처음에 방문했을 때 단체손님들 때문에 시끌벅적, 복잡했던거 말고는 만족스러웠어요.

맛과 양도 괜찮았고 근교로 나가서 바람 쐴겸-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서오릉 시골마루장작구이 다녀온 후기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

 

 

 

더피고사리 키우기, 키우기 쉬운 공기정화식물, 베란다정원 꾸미기

 

 

 

 

 

 

길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올 듯 하면서도 춥고 그러더니만,

지금은 봄인지 여름인지 잘 모를 계절일지라도 여튼 추운 겨울은 갔네요.

 

하... 정말 어여 와주길 바랐던 이 따뜻한 계절.

모두들 기다리셨죠?

 

 

이 블로그에다가 그저 제가 좋아서 식물들에 대해 알아본 것들 찾아보고 알아본 것들 더 오래 기억해 식물들 잘 키워보려고

garden , 이라는 카테고리도 만들었건만 기나 긴 겨울에는 솔직히 따뜻한 계절만큼 식물들에게 관심을 주진 못했어요.

집 안으로 들여온 식물들도 빛을 많이 쬘 수도 없고 통풍도 잘 안되니 시들시들~

식물들이 시들시들한 모습을 보니 저의 관심도 더욱 시들해졌던 것 같아 미안하네요.

 

화분들 정리할 것들 정리도 해야만 했고 이번에 남편 사무실 이전 기념으로 식물 몇 가지 선물해주고픈 마음에 모종 몇 개 주문하였어요.

집에서 돌볼 새로운 식물들 몇몇도 함께요 :)

 

 

 

 

 

 

예전부터 제 눈에 참 예뻐보였던 더피고사리 -

 

이번에 남편의 새로운 사무실 미팅테이블 가운데 놓아줄 생각으로 데리고 왔네요!

고사리과 식물인데 초록초록 작고 앙증맞은 잎들이 아주 사랑스러운 더피고사리에요.

더피고사리와 잘 어울리는 작은 사이즈의 토분에다가 옮겨서 심어주었더니 푸르름이 더욱 살아나는 것만 같아요.

 

 

 

그럼 더피고사리 키우기에 대해서 제가 알아본 것들을 남겨볼게요.

저도 아직 초초! 초보단계이지만 혹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더피고사리의 학명은 Nephrolepis cordifolia 'Duffi' 이며 습한 것을 좋아하는 다년생 고사리과 식물이에요.

날개와 같은 모양처럼 찢어진 잎은 색깔이 아름답고 청량한 느낌을 주어서 그린인테리어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공기정화 능력도 탁월하기 때문에 새집증후군 예방에 좋고 음이온도 방출된다고 하니 놀랍죠?

더피고사리는 관상용으로 식용은 불가능한 식물이니 기억하시구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고사리과 식물이기 때문에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고 물을 좋아해요.

이렇게 습한 것을 좋아하는 양치류를 잘 기르기 위해 기억해야 할 것은 물주기!

생장기에는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듬뿍 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수분이 부족하면 바로 잎 끝이 상할 수 있으니 잎에 분무를 자주 해주며 공중습도를 높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물을 너무 자주 줘버리면 뿌리가 상할 수도 있어 뿌리쪽은 조금 건조하게, 잎은 습하게 키우는 것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잎끝이 말려버리면 회복이 어렵다니 공중습도 높이기! 저도 꼭 기억해야 되겠어요.

 

더피고사리는 보통의 고사리과 식물들과 같이 빛이 많지 않은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높은 습도유지에 신경쓴다면 키우기 쉬운 공기정화식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초초! 초보가드너에겐 이것도 쉽지 않은 일이긴 하겠지만요 ㅎㅎ

 

더피고사리에게 최적온도는 16~25도이고 월동온도는 5도 이상이라고 합니다.

또 주의할 점은 조금 습하게 키우는 식물이기에 민달팽이에 침해되기가 쉽다고 해요. 만약 민달팽이가 붙으면 약을 뿌려야 한다네요.

그리고 과습에 의한 곰팡이변도 조심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러한 주의점들도 꼭 기억해 주세요!

 

 

 

 

 

 

더피고사리의 청량함이 더욱 잘 드러나는 사진을 마지막으로 더피고사리 키우기 포스팅을 마무리할게요.

키우기 쉬운 공기정화식물을 찾고 계신다면 더피고사리 어떠실까요?

 

새로 들여온 저의 반려식물 더피고사리 덕분에 자그마한 베란다정원이 더 환해진 것만 같아요.

 

 

그럼 휴일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밤 되시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