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센트럴 나트랑 시그니처룸, 나트랑호텔, 나트랑여행
리버티센트럴 나트랑 시그니처룸, 나트랑호텔, 나트랑여행
정말 정말 오랜만에 <나트랑여행>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할게요.
더 잊혀지기 전에요 흑...
나트랑 랜턴스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던 길에 사먹었던 아이스크림이에요.
시원하고 달콤하고! 입가심하기에 아주 좋았어요.
아이스크림 먹으며 길을 건너려고 기다리는데 반가운 한글이!
홍삼동충하초 ㅎㅎㅎㅎ 라니요 ㅎㅎ
저희가 이틀간 묵을 리버티센트럴 나트랑 에 도착했어요.
아침 일찍 하노이에서 나트랑으로 비행기 타고 이동했기에 짐 맡기고 근처에 있던 나트랑 맛집 랜턴스에 다녀왔던 것이지요.
리버티센트럴 나트랑은 4성급 호텔이구요.
룸 사진들 보고서 여기다! 싶어서 바로 예약했었어요.
체크인을 마치고 드디어 저희가 묵을 룸으로~~~~
짠! 여기가 저희 룸이에요 :)
으아아아 사진으로 보았던 것처럼, 아니 더더더 멋지더라구요.
리버티센트럴 나트랑호텔 시그니쳐룸이에요.
욕조가 코너에 저리 자리를 잡고 있는 것도 참 좋았고 오션뷰인 것도 정말 좋았기에 망설임 없이 여기로 예약을 할 수 있었어요.
예약할 때 기념일이라고 코멘트 적어두었더니 이렇게 한 쌍의 백조도 베드 위에 놓여 있었어요.
큰거 아니어도 보면 기분 좋아지고 사진 더더 많이 찍게 되죠 ㅎㅎ
고마워요 리버티센트럴 나짱!!!!!!!! ♡
코너에 놓인 욕조라니!
블라인드를 내렸을 때는 이러한 모습이지만 모두 올린다면 뷰가 어마무시~~~~~~
크으으으으으 크으!!!!!!!!! 바로 이런 뷰를 볼 수 있어요.
나짱의 모습을 호텔룸에서 감상할 수가 있다는게 정말 큰 매력이었죠.
밤에는 또 얼마나 멋질지!!! 기대되더라구요.
밤에 이 뷰 보면서 반신욕을............? 캬....................................♥♥♥♥♥
여기서 꼭! 반신욕을 하고 가야겠죠?! 안하면 안되겠죠?????
장보러 가서 입욕제도 좀 사기로 했어요. 미리 준비하지는 못했으므로 ㅠ
욕조 오른편으로 불투명 유리로 된 샤워부스가 있었구요.
그 오른쪽으로 세면대가 있었습니다.
정말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조금 부끄러울 수도 있는 ㅎㅎㅎ 문이라고는 불투명 유리가 전부인 샤워부스와 그리고...
변기가 있는 화장실이에요.
예약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부부 혹은 (오래된) 연인, (베스트) 프랜드 아니면 부끄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아주 깔끔하고 시원하고!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쾌적했던 나트랑 리버티센트럴호텔 시그니처룸이었답니다.
남편도 마음에 든다고 좋다고 ㅎㅎㅎ
전날 공항근처 저렴이로 잡았던 하노이호텔에서 잠도 잘 못자고 힘들어했기에 더 좋아해서 다행이었어요.
가운, 금고, 슬리퍼 등이 있던 옷장도 있었구요.
미니바와 책상도 있었답니다.
있을건 다 있었어요 :)
사진으로 보시는 것과 같이 침대 헤드겸 낮은 벽 뒤로 옷장과 책상, 냉장고가 있는 구조였는데요.
구분도 잘 되면서 넓어보이는 효과도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보통의 호텔들과는 조금 달랐던 구조여서 새롭고 좋더라구요.
룸 입구 쪽에서 보는 시선이 아닌, 룸 안쪽에서 보았던 또 다른 시선이에요.
오션뷰이지요~
저 멀리 빈펄랜드도 보이더라구요. 케이블카도 보이고 :)
정말 탁 트였죠 -
비치가 바로 앞은 아니었지만 이 정도 뷰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이쪽에서 보아도 저쪽에서 보아도,
모두 충분히 매력적이었어요!
다음에 나트랑에 또 가게 된다고 해도 내내 머물지는 않겠지만 (여러 호텔에 묵고픈 마음 때문에요) 하루이틀 정도는 또 가고픈 곳!
리버티센트럴호텔 나짱 입니다!!!!!
넘의 호텔 귀요미 수영장도 구경할 수 있네요 ㅎㅎ
테이블 위에는 이렇게 웰컴푸룻도 놓여있어 더 행복했고요 ^_^
바나나, 미니사과, 포도, 청귤이 있었어요.
배가 고플 틈이 없긴 하였지만 그래도 틈틈이 최선을 다해서 먹었지요.
일단 도착해서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하고 만족스러웠던 리버티센트럴 나트랑 시그니처오션뷰룸.
머물게 될 2박 3일 동안이 더욱 기대되었던 순간이었어요.
그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놨네요 ㅎㅎ
그럼 부대시설 수영장이나 레스토랑 등등에 대한 포스팅은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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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브런치 디에이프릴, 브런치카페
연남동 브런치 디에이프릴, 브런치카페
크리스마스날 딱히 정해놓은 스케줄이 없었기에 느즈막히 일어나 브런치 먹으러 갔던 연남동 디에이프릴.
연남동 브런치로 검색을 했는데 리뷰도 많고 하길래 방문했던 곳이에요.
오후 1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놓고 대기장소에서 기다리다가 주변에 뭐가 있아 구경도 하고 그랬어요.
20분 정도? 기다렸던거 같아요. 그리고 안내해주신 자리에 앉았어요.
휴일이라서 사람도 꽤 있었는데 저희 차례에 6인테이블에 자리가 나서 다른 커플과 함께 앉아서 먹게 되었어요.
남편이 주문했던 '에이프릴 브런치' 입니다.
오믈렛이 나오고 거기에 프렌치토스트 또는 와플 중 하나 고를 수 있는 메뉴였어요.
오믈렛은 버섯마스카포네, 페페로니라구, 클래식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남편이 고른건 버섯마스카포네오믈렛이었구요.
프렌치토스트와 와플 중에서는 프렌치토스트를 골랐습니다.
샐러드와 감자튀김이 한 접시에 같이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가격은 15,000원이었어요 :)
플레이트 크기가 작다고 아쉬어하던 남편 ㅋㅋㅋ
빽빽하게 올려져있긴 하더라구요. 저희는 대식가커플이기에 그게 아쉬웠습니다.
제가 주문한건 '프로볼로네그릴샌드위치' 였어요.
저도 브런치 세트로 구성된걸 주문할까 정말 고민하다가 다른걸 같이 먹어보고픈 맘에 골라봤습니다.
역시나 샐러드 조금과 감자튀김이 함께 나오구요. 오픈샌드위치라 나이프로 슥슥 잘라 먹었어요.
이것도 양이 아쉬웠어요. 가격은 13,000원입니다.
맛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가격에 비해서는 아쉬움이 컸어요.
브런치 두 가지랑 음료는 라떼랑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 시켰는데 4만원이 넘더라구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으나 여튼 저희가 느꼈던건 그랬습니다~
그래도 디에이프릴은 올데이브런치카페라서 시간을 정해놓고 브런치 메뉴들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건 좋은 것 같아요.
왜 가끔은 저녁에도 이런 종류의 음식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브런치 라스트오더가 20:30 이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다음에는 연남동의 또 다른 브런치카페에도 찾아가보려구요.
주변에 베이글을 전문으로 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그럼 연남동 브런치 디에이프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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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양면팬, 해피콜 점보그릴양면팬 30cm
해피콜 양면팬, 해피콜 점보그릴양면팬 30cm
해피콜 양면팬이 아주 좋다는 언니의 이야기를 여러 차례 들었지만 그동안은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구입하지 않다가
고구마를 맛나게 구워서 먹고픈 마음에 주문하였어요.
고구마도 그렇고 생선도 맛나게 구워진다고 하더라구요.
해피콜 양면팬도 종류가 여러 가지던데 제가 구입한 것은 점보그릴양면팬 30cm 입니다.
최저가 검색하여 쿠폰쓰고 해서 32,000원대에 구입했습니다.
30cm인 것은 알고 주문했지만 받아보고서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가 (더 많이) 커서 놀랐어요.
더 작은 사이즈도 있었지만 저는 이 하나를 여러 가지로 활용하려고 마음 먹었기에 좀 큼직한게 낫겠다 싶었거든요.
무게도 꽤 나갑니다. 손목 약하신 분들은 신중히 구매하셔요 ㅎㅎ
안쪽의 모습인데요.
한쪽은 그릴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각종 육류나 생선요리를 할 때 좋을 것 같아요.
양쪽 모두 그릴 없는 것도 있던데 저는 그릴로 선택했습니다.
또 사진에는 어둡게 나왔지만, 특수 실리콘 압력패킹이 있는데요.
그 실리콘패킹 덕분에 팬 내부 압력을 강화시켜 높은 열효율로 약한 불에서도 빠른 조리가 가능하고 영양 손실도 적다고 하네요.
그리고 조리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도 최소화 시켜주고요!
이러한 이유들 덕분에 해피콜 양면팬은 대박이 났지요 ㅎㅎㅎ
가스레인지에 올려봤어요.
사이즈 어느 정도인지 보세요~~
컬러도 고급스럽고 아주 튼튼하게 생긴 해피콜 점보그릴양면팬 입니다.
손잡이 양쪽에 아주 강력한 자석이 있어 강한 힘으로 팬을 밀착시켜줘요.
힘이 아주 강해서 열고 닫을 때마다 손가락, 살이라도 찝히면 얼마나 아플까라는 몹쓸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해요.
그래서 늘 조심하고 있답니다 ㅎㅎ
양면팬을 받고서 깨끗이 닦고 기름칠도 해주고~
그리고나서 제일 먼저 고구마를 구워봤답니다.
삶은 고구마보다 군고구마가 훨씬 맛있기에!!! 요거때문에 해피콜 양면팬 샀지요~
으아 고구마가 어찌나 달던지요.
물론 고구마 자체도 당도가 높은 맛난 고구마이긴 했지만 해피콜 양면팬으로 구워주니 더 달게 느껴졌어요.
고구마에서 꿀이 빠져나와 팬에 들러붙기도 했더라구요.
고구마 구워먹고나서는 생선도 구뭐서 먹어봤는데요.
삼치, 고등어 모두 맛나게 잘 구워져요. 생선구이는 냄새때문에 늘 조심스러웠는데 이제 반조리생선만 찾지 않게 될 것 같아요.
처음에는 혹시나 타지 않을까 자주 뒤집고 열어보고 했는데 이제는 감을 좀 잡았어요.
구입한지 두 달쯤 되었는데 현재까지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네요.
무겁고 설거지하는게 힘들지만 ㅠ 그래도 장점이 더 많아서 앞으로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상 해피콜 점보그릴양면팬 30cm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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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지구촌가정식, 연남동 미고랭
연남동 지구촌가정식, 연남동 미고랭
금요일에 퇴근했다가 저녁 먹으러 나갔던 연남동!
무엇을 먹을까 2-3군데 찾아서 남편에게 어디 제일 가고프냐고 물었더니 고른 곳, 연남동 지구촌가정식에 다녀왔어요.
지구촌가정식이라는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듯 미고랭, 커리, 팟타이샐러드 등의 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작지만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지구촌가정식의 모습이에요.
아기자기하죠? :)
메뉴는 찍어오지 못했어요. 미고랭, 버터치킨커리, 사천식돼지고기덮밥, 코코넛크림새우커리, 노누들팟타이샐러드가 있구요.
2인세트도 있는데요. 2인세트에는 노누들팟타이샐러드+메인메뉴2가지+깔라만시에이드(2인용)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그 2인세트를 주문하였어요. 메인메뉴 2가지 선택은 미고랭과 버터치킨커리로 했구요.
가장 먼저 노누들팟타이샐러드가 나왔어요.
팟타이라고 해서 누들이 들어간건 아니구요. 면 대신 여러 가지 채소들을 면처럼 얇게 썰어 팟타이소스와 함께 먹는 샐러드였어요.
양이 좀 적다고 느껴졌어요. 단품의 가격은 7,500원이던데 세트메뉴에 포함된 거라 좀 더 적었던거겠죠?
버터치킨커리도 나왔습니다.
버터가 들어가다보니 부드럽더라구요.
갈릭후레이크가 곁들여져서 나왔기에 밥에 카레를 비벼 저 갈릭후레이크도 함께 먹으니 바삭바삭 매력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미고랭까지!
에그누들에 닭고기, 여러 가지 채소들을 넣어서 만든 인도네시아의 음식이에요.
계란후라이 추가 1,000원에 가능하다네요.
저희는 추가하지 않고 그냥 먹었어요.
이렇게 3가지 메뉴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깔라만시에이드까지 함께 해서 가격이 총 29,500원이었어요.
양이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연남동 여느 레스토랑들에 비해서 가격대가 조금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저희와 같은 대식가 커플에게는 적게 느껴졌답니다.
또 세트에 포함된 샐러드와 미고랭, 버터치킨커리 세 가지 메뉴 중 특별히 맛있다고 생각했던게 없어서 그 점도 아쉬웠어요.
나쁘지는 않았지만 특별함은 없었달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는 아쉬움이 컸던 지구촌가정식이었습니다 ㅠ
이상 연남동 지구촌가정식 다녀온 후기였어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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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Vietnam) 골프 여행 VII -롱 비엔 골프 코스(Long Bien Golf Course)
베트남(Vietnam) 골프 여행 VII - 롱 비엔 골프 코스(Long Bien Golf Course)
하노이 시내에서 가장가까운 롱 비엔 골프 코스(Long Bien Golf Course)
11월 24일 2시 티오프 예약을 하였기 때문에 먼저 간단히 아침을 먹고 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숙소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찾은 레스토랑..
뭔가 먹어보지 않은 음식을 파는것 같아서 도전!
영어가 안 통해서 대충 벽에 걸려진 사진을 보고 시켰습니다.
여기도 단일 메뉴인듯하네요.
어묵 같은 식감에 돼지고기 맛도 나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ㅎ
여기는 한번 더 와봐야지 하고 찜!
하노이 시내도 교통체중이 심각해서 숙소에서 한 시간 일찍 출발했습니다.
그랩(Grab)을 불러서 이동했는데, 한화로 3000원... 20분도 안 걸려서 도착을 했습니다.
클럽 하우스 퀄리티부터 하노이 골프 클럽(Hanoi Golf Club), 다이 라이 골프 클럽(Dai Lai Golf Club) 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 였습니다.
티오프 시간을 기다리면서 간단히 간식을 흡입~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샤워 시설도 물론 다른 골프장보다도 좋았습니다.
총 27홀 A,B,C 코스가 있으며 그린 상태는 최상이었습니다.
캐디 분들은 전부 남자! 친절하고 열심히 도와주셔서 좋았습니다.
2인 플레이는 거의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이 많다고 3게임 모두 조인해서 쳤습니다.
11월 24일 금요일과 마지막 게임(화요일)을 롱 비엔 골프 코스(Long Bien Golf Course)에서 치고 바로 공항으로 넘어갈 계획을 잡았습니다.
월요일은 BRG Kings Island Golf Resort를 예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롱 비엔 골프 코스(Long Bien Golf Course) 게임을 해본 후 굳이 그 먼 곳까지 가서 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여 ㅎ
바로 취소한 후 남은 일정 모두 롱 비엔 골프 코스(Long Bien Golf Course)에서 치기로 했습니다.
하노이도 겨울이다 보니, 저녁 6시만 되어도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두우면 공이 잘 보이지 않아서 남은 2게임은 모두 10~11시로 바꿔서 부킹을 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일반적으로 캐디 팁은 약 $15씩 또는 30만동을 준다고 합니다.
아래는 부킹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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